본문 바로가기
주식종목분석

[주식투자] KT&G 평판은 다 잃었지만 실적은 계속 쌓인다.

by 랑웅 2021. 3. 21.
반응형

KT&G는 korea tabacco & ginseng 입니다. 한국담배인삼공사인데 현재는 인삼공사는 100%자회사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재무제표에 올라온 수치는 두개가 합쳐진 수치입니다.

그외에 영진약품, 부동산개발 등의 사업도 있기는 하지만 분석의 대상이 되기에는 미미합니다. 

2020년 기준 인삼공사의 당기순이익도 1000억원 이기 때문에 1조1170억 중에서 10%가 안되기 때문에 인삼공사의 실적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주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상장 후 부터의 월봉 로그차트이며 22년정도의 차트를 한눈에 볼수 있게 한 것입니다. 

로그차트를 보는 이유는 주가의 성장이 아닌 주가상승률의 성장을 보기 위해서 이고 

옛날저점과 최근저점을 먼저 아래에 긋고 그거와 같은 기울기로 고점 부분에서 경합이 제일 많이 일어난곳을 그었습니다.

이런채널을 만들어서 그럴싸한 하한선을 만들었지만 회사가 잘해내지 못한다면 무너지기 쉽상입니다. 그러면 이제 KT&G의 현재 회사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심리는 최악입니다. 과거 2004년에서 2009년까지의 상승기간동안 주목받는 주식이였습니다. 예전에 기억하기에

서브프라임모기지론사태로 금융위기가 발생했을때도 개의치 않고 올랐을 정도로 강한 주식이였는데 최근에는 시장의 관심에서 완전히 멀어져서 언론등에서 언급되는 것 조차 보지도 듣지도 못할정도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성장주로 보였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해치는 주식이라서 외면 받는 측면도 있고 예전보다 ROE가 많이 낮아졌고(그래도 12%가 넘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성장도 쉽지 않기에 매출 성장률도 높지않아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배당수익률은 5%를 넘는데 은행 예금 2%이하 시대에 이만한 투자처도 없습니다. 배당 하나만 봐도 사도 될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 담배 시장에서 64%정도를 점유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성장하기위해 출혈경쟁을 펼치는거보다 해외쪽으로 진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매출액도 1조를 넘어섰다가 2018년 2019년  다시 1조 밑으로 내려왔고 2020년에도 1조를 넘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치고는 괜찮은 성적이라고 보입니다.

주가는 12년전 그대로 인데  매출액은 3조 5천억 수준에서 5조원대로 올랐고  40%넘게 올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늘었습니다. PBR 1배 수준인데 ROE가 12%이니까 내돈 투자하면 내가 지불한데로 자산가치 인정받고 1년에 12% 수익돌려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거 같습니다. 여기서 5%정도는 나에게 현금으로 돌려주고 7%는 재투자 들어가는겁니다. 

주식투자하면서 몇달에 몇 십프로 몇 백프로 먹겠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작은 수익일수도 있지만 일단 1년에 12%정도 수익인정 받으면서 시장상황이 좋아져서 해외매출로 인한 성장성을 인정받는다면 5년안에 200%(채널상단)까지도 노려볼만하다고 봅니다. 

결론: 배당받으면서 길게투자할 자신있는 분들은 KT&G 사도 됩니다.

※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입니다. 항의는 받지 않습니다. 스스로 판다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