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슈완스컴퍼니가 아지노모토를 제치고 미국 아시안 푸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항상 CJ제일제당을 사야지 사야지라고 머리로만 생각하고 사진 못했는데...... 슈완스 매출을 2025년 까지 지금의 2배를 달성해 6조를 넘어서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목표달성해가는 과정에 주가가 많이 오를거 같은데...... 사고싶다... 사고싶다....
그래도 바닥에서 얼마나 올랐는지 보고는 사야지
2007년 상장이라서 추세선의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저점끼리 연결하고 고점끼리 연결하니 현주가 40만원대인데 채널상단은 60만원대 50%정도 먹자고 들어갈것인가 고민이 된다 .
CJ제일제당을 40% 약간 넘게 보유한 CJ가 떠올라 차트를 보니
이병철 회장님께서 설탕장사하실때부터 있던 기업이라그런지 월봉도 무지 많다. 훨씬 신뢰성도 있겠고 주가도 저점근처에서 놀고 있으니 이놈으로 담아야 겠다.
그런데 사기전에 지주회사니까 주요 자회사 등이 뭐가 있는지는 보고 사야겠다.
네이버를 보니 관계회사 현황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재현 회장 아들에게 회사 넘겨주기 위해서 작업하는 회사라는 기사가 몇개 보이는데 일단 잘모르니 제외하고 CJ 재펀 코퍼 뭐시기도 자산이 얼마안되니까 고려대상에서 빼고
CJ가 2조 6천억 시총이고
CJ제일제당이 6조 4천억에 지분율 44%이니까 CJ제일제당 지분가치만 2조8천억 그러면 나머지는 다 공짜라는 이야기인데 공짜들을 살펴보면
1. CJ프레시웨이
코스닥상장사인데, 급식전문업체이고 매출액은 많은데 수익성이 안좋아서 원래도 매출액 대비해서 수익이 작았는데 코로나로 2020년 실적은 손실이라서 더 안좋음 코로나 끝나면 나아질수도 있을거 같은데 옛날에 급식업체가 주식시장에서 잘나갈때도 있었으니 자회사로 있는 것이 손해는 아닌 듯
2. CJ푸드빌
비상장사인데 홈페이지에 간략한 재무제표가 있어서 보니 부채가 자본의 10배가까이 되는거 같음..... 아 그래서 뚜레주르를 파실려고 하셨구나 그런데 못팔았음..... 뚜레주르 팔면 빚갚고 끝 내면 됨 일단 뚜레주르 팔리길 기대해보는 수밖에
3. CJ enm
CJ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한 회사 tvn, 스튜디오드래곤등의 자회사가 있으며 코스닥 시총 9위에 시가총액 3조 CJ의 지분율 40% 1조 2천억원 한류 잘나가고 있으니 기대해본다.
4. CJ올리브영
프리 IPO에서 1조8천억정도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지분율 55%이고 드러그스토어중에서는 1등이고 인지도 가장높음, 오프라인매장도 많고 온라인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솔직히 난 올리브영보다 오픈마켓이 더싸서 오픈마켓자주이용하는데 사람마다 구매루트는 다양하니까 ....... 잘되겠지 기대해봄
5. CJCGV
코로나 전에 잘나갈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OTT, 유투브등에 조금씩 밀리는 감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쐐기를 박아버림2018년부터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였지만 매출은 나오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매출도 1/3토막 남최근에 에라모르겠다 전략인지 모르겠지만 상영료도 올려버림. 안될거 같으면 그렇게 하는게 수익성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매각하거나 정리절차를 밟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회사
코로나로 인한 악재는 대부분 아는 상황(CJ CGV는 심각한 상황임)이고 저점대비 많이 올랐지만 과거 주가와 비교해서는 크게오르지 않아서 CJ제일제당 대신 CJ사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됨
그런데 보통 주식시장에서 대체제(CJ)를 찾아서 사면 대체제는 안오르고 필수재(CJ제일제당) 만 오름
역시나 금일 사자마자 CJ제일제당 오르고 CJ는 내렸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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