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매일 꾸준히 오르면 모두가(?)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주식은 꾸준히 계속 오르지 않고 상승과 하락 강보합 약보합 등을 섞어가면서 주린이들이 속기 좋게 헤깔리는 신호를 주면서 상승합니다. 결국은 상승한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이긴 하지만 보합장이나 약세장에는 반드시 털리고 상승장에도 털리는 것이 개미입니다.
털리는 이유를 간략하게 적어보면
상승장 : 올라서 털림 많이 올랐으니 더 올라갈수 없어 팔고나면 더 올라감
약세장 : 예상외로 약세장에서는 안털리고 약세장이 상승장으로 돌아서서 본전되면 털림
보합장 : 오르락 내리락하니까 다른 사람이 산게 더 좋아보이고 이 종목 저종목 매매 하다가 계좌가 쪼그라들어서 털림
아마도 어떤 장에서던 털리는 이유는 계획이 없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애초에 살때 현재의 장이 어떻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거 같다면 어떤 경우에 매도를 할지 계획을 세울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대로 안흘러간다면 배당을 받으면서 버틸지 아니면 매도를 하고 팔지 미리 계획이 서있어야 합니다.
절대 계획없이 매수하지 마세요. 그리고 계획이라는 것은 장기적이고 실현 가능한 것이여야 합니다.
만원에 샀으니 2만원에 팔아야지 하는 것은 계획이 아닙니다. 희망사항이지 계획을 세우는 법도 나중에 알려드릴 겁니다. 물론 그 계획은 제가 만든 방법이니까 주식장에 적응이 되고나면 스스로 계획을 만드셔도 됩니다.
현재 은행과 보험주도 가지고 있는데 보험주는 과거의 가격데이터가 있어서 계획을 세우기 쉬웠습니다. 은행주는 상장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과거 가격데이터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외국인들이 국개 은행주 수량을 늘리고 있어서 매수를 했는데 매도 타이밍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아직 감이 서질 않았습니다.
계획을 세울수 없다면 이런식으로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나중에라도 매도타이밍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현재 4~6프로 정도 배당이 나오는데 2~3프로정도 배당수익률이 줄면 매도를 해야할까 등등 계속생각해야만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목과 다른글이 되었네요 계획없이 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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