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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민트향치실 얇은 굵기(420D) 리뷰
치실은 닥터텅스를 주로 사서 썼었다.닥터텅스의 굵고부드러운 치실을 쓰면 이 사이사이를 아주 깨끗이 씻어주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써왔다
하지만 물가가 너무올라 이제 닥터텅스의 대체품을 찾기로 마음을 먹고 다이소로 향했다.
마트에서 파는 다른치실은 몇가지 써봐서 느낌을 알기에 가장 저렴한치실은 어떤 느낌일지 알고 싶었다
다이소에도 치실이 몇종류있었는데 민트향치실 얇은 굵기는 국내제조에 가격도 천원이라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일단 사진에 프레스라는 곳을 누르니 톡하고 열렸다
그리고선 다시는 닫기지 않았다
최초1회만 열수 있는 프레스버튼인가보다
약 이십오센치 정도를 잘라서 치실을 사용했는데
천원짜리치고는 정성들여 사용하면 이사이에 찌꺼기는 잘빠진다는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닥터텅스의 그 느낌은 절대 아니다
이 사이사이에 모두 사용후 양치를 하고나서
입안에 머리카락이 있는 느낌이 들어서 손가락을 넣어 머리카락을 찾았는데 찾고보니 치실이었다
치실이 여러가닥의 얇은 실로 꼬여 있는데
여러번사용하니 그중 한가닥이 끊어져서 이 사이에 끼어있었다
천원짜리 치실에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겠지만
여튼 재구매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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