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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식투자]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by 랑웅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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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재무차트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이유는 이윤추구입니다.
그래서 결국 주가는 이윤이 내거나 이윤이 곧날거같은 주식이 오르는것이죠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중 주가에 가장 의미 있게 작용하는것은 당기순이익이지만 매출액 영업이익도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중 가장 속이기 힘든것이 매출액이고 매출이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나중에 덩치를 키워서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과정으로 볼 수 있으므로 매출액이 늘어나는 것에도 주목 해야합니다.

특히 플랫폼 기업들은 현재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가입자를 늘려서 매출액만 늘어나더라도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습니다. 쿠팡이 그 예입니다. 

영업이익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신호이지만 주가에 눈이 먼 경영진이 가끔 분식회계를 해서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을 부풀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분식회계로 상폐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식하면서 가장 재수없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매출액
기업에서 영업 활동을 통해 상품, 제품, 용역 등을 팔거나 제공하고 얻게 되는 대가입니다. 쉽게 말해서 뭔가를 팔아서 받은돈 입니다.


포탈사이트에 가끔 누가 무슨사업으로 얼마를 벌었다고 나올때보면 순이익으로 이야기하지않고 매출액으로 알려주는경우가 많은데 매출액은 수치가 이익에 비해 크기때문에 자극적으로 글을 쓰기좋기때문입니다.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매출총이익에서 다시 일반관리비(본사의 경비)와 판매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됩니다.
당기순이익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경영활동을 벌여 얻은 최종 이익으로, 수익에서 지출을 공제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영업이익과 비슷한 정도로 늘어나는 경우에는 신뢰할만하지만 

영업이익에 대비해서 갑자기 당기순이익이 늘어났다면 분면 1회성 이익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회성 이익이 차후에서 나올수 있는 것이라면 주가에 반영을 하는게 타당할 수 있으나 다음에는 이런 이익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고하면 밸류에이션시에 빼줘야 할 겁니다. 

1회성 당기순이익이으로  PER  자체가 갑자기 내려가서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1회성 이익을 제외해서 보정을 하던지 1회성 이익을 십년정도로 나누어서 1/10 정도만 적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위의 분기보고서를 보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나오게되고 여기서 판관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여기서 영업과 관련없는 각종 이익 손실 세금들을 더하고 빼두면 당기순이익이 나옵니다.

키움재무차트의 순서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매출액 매출총이익으로 되어있는데 순서조정을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순으로 정리해야지 좀 더 직관적으로 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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