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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분석11

[주식투자] 노브랜드버거로 신세계푸드는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까? 신세계푸드는 2006~2015년 정도까지는 꽤 인기 있는 주식이었습니다. 식품회사 치고는 ROE가 높고 식자재 테마가 시장의 관심을 받을 때는 PBR 2배 넘게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PBR1배 수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012년 까지 쭉 오르다가 계속 하락하여서 2020년도는 적자전환을 했습니다. 2014년부터 스무드킹코리아 인수 및 HMR공장 증설 등을 하는 과정에서 차입금이 많이 늘어났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급식매출액이 급락을 했기 때문에 2020년에는 -219억 적자 전환했고 부채비율이 200%가 넘어 섰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에 더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에 성공을 했기 때문에 올해부터라도 급식부문 정상화, 외식 정상화, HMR 판매 증대 등이 일어나면 상황을.. 2021. 4. 25.
[주식투자] KISCO홀딩스 재미없는 주식이지만 오를 수는 있을까 ?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 발췌 KISCO홀딩스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회사이며 단순히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법적기준 이상의 해당회사의 주식(의결권)을 보유함으로써 그 회사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배권을 취득하는 것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입니다. KISCO홀딩스는 어떤회사인가? KISCO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 중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회사는 한국철강과 환영철강 2개인데 두회사다 철근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매출의 대부분이 철근입니다. 10여년전에 조선주의 붐이 일어날때 단조에 발을 담궜었고 태양광에도 발을 담궜다가 지금은 해당사업을 철수 했거나 철수 중입니다. 피터린치가 책에서 이야기 했던 사업다악화의 좋은 예가 아닐까 합니다. 철근가격 동향 그리고 지난 몇년간 건설경기가 .. 2021. 4. 20.
[주식투자] 코웨이 지금이 바닥일까 ? 코웨이는 웅진그룹에 있다가 웅진이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휘청거릴 2013년 무렵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MBK파트너스에 매각을 했었습니다. 매각당시에 거래가격이 4만원대 였는데 2016년에 11만원대 까지 잠시 올랐다가 결국 내려서 코로나때 4만원대 찍고 지금은 6만6천원정도 됩니다. 차트상으로 보면 월봉도 쌍바닥, 주봉도, 쌍바닥, 일봉도 쌍바닥입니다. 저점을 낮추어 가면서 내려왔기 때문에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악재해소로 바닥탈출은 가능할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코웨이의 악재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악재1. 정수기 분야에 대기업이 뛰어 들었다. 정수기는 시장의 규모가 작아서 대기업들이 참여하지 않았지만 시장이 커지면서 3조원 규모로 성장했기에 삼성과 LG가 정수기 사업에 뛰어 들었고 기존에 코.. 2021. 4. 3.
[주식투자] 대신증권은 최근 왜 오르는 걸까 ? 최근들어서 대신증권이 계속올라서 왜 오르는걸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증권사 수익원천의 대부분이 위탁수수료 였습니다. 그 당시에 대우증권과 대신증권 등이 위탁영업으로 이름을 날렸고 꽤 큰 증권사 였습니다. (※ 위탁영업이란 증권회사에서 고객에게 주식주문을 받아서 증권사 이름으로 매수매도 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요즘에도 호가창에는 제가 주문을 내더라도 제 이름으로 거래가 되지 않고 제가 사용하는 증권사 이름으로 거래가 되는데 그 당시에는 인터넷도 발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화로 주식주문을 냈었고 수수료도 0.5%정도로 아주 비쌌었습니다. 요즘은 PC나 모바일로 주문을 내기 때문에 위탁수수료가 싸서 예전만큼 증권사의 수입이 되지는 못합니다.) 대우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잡아 먹혔고 대신증권은 아직도..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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